이세계 느긋한 농가 534화
534화 야외학습2랑 토우
나는 만능공구로 큰 저수지를 새롭게 파고있다.
장소는 마을서쪽.
강과 마을을 잇는 수로를 따라서 2km정도의 장소다.
수로의 남쪽에는 새우양식 연못이 있으니 북측에 만들고 있다.
상황에도 물은 부족하지 않지만, 만약의 가뭄대책이다.
강의 수량이 변화한 것은 없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조심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새로운 저수지의 사이즈는 200mX200m.
깊이는 가장깊은 곳에서 20m정도.
지금은 독립된 저수지이지만,
미래적으로는 처음으로 만든 저수지에 직접 연결할 예정이다.
원래라면 처음 그 연못을 확장하고 싶었는데
주위에서 건물이 지나치게 늘어난 것으로 확장이 무리다.
거기다 파운드터틀이 살고있다.
확장공사가 소란스럽게 하는것도 미안하다.
저수지와 수로는 10만에 완성했으나 물은 아직없다.
루가 실험에 사용하고 싶은것 같다.
연쇄식 폭염탄인가 했더니, 연쇄식 빙결탄 쪽이었다.
얼마전의 연회에서 선보일때는.
연쇄식 빙결탄은 단호하게 목표지점이 얼뿐이고 폭음들이 나오지 않고.
관객은 평이 나빴던것을 신경쓰는건가?
"그거, 이 연쇄식 빙결탄도 광산의 채굴에 사용하는건가?"
"에에.
채굴중에 수원이 있어서 현장을 수몰시키는 것은 자주있는거야"
확실히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별로 수원에서 채굴되지 않게된 장소가 여럿있다.
"거기에서 이 연쇄식 빙결탄!
흘러든 물을 얼리는거야"
"얼려서 어떻하게?"
"얼음을 깨고 수원이외의 장소의 채굴을 다시 시작하거든.
이걸로 채굴되지 않게된 장소가 부활할거야"
"오오,그것은 굉장해"
"그렇지"
그러나....
"부서지지 않은곳의 얼음도 언젠가는 녹지 않을까?"
그러면 다시 수몰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후후후.
내가 그걸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구나"
"물론이야.
이 연쇄식 빙결탄에서 얼린 얼음은 상온에서 녹지않아!"
......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물론, 취급에 주의야"
연회에서 선보일때는
언 장소가 다음의 대상으로 되어있어서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쓰는것을 생각하면 좀더 부드럽지 않으면 안되겠네.
그실험을 이곳에서 하고싶어"
루는 그러면서 연쇄식 빙결탄을 세트.
마법으로 직경 10m정도의 거대한 수구를 만들고
그 연쇄식 빙결탄에 부딪쳤다.
수구사 작렬하면서 단번에 얼어간다.
무슨 예술작품 같다.
"이것이 본래의 연쇄식 빙결탄"
루가 꽁꽁 언 수구에
새로운 마법으로 만든 작은 수구를 내비친다.
작은 수구는 그대로 물로 땅에 떨어졌다.
"얼지 않는구나"
"빙결의 마법만 아니라 고착화의 마법도 연쇄로 넣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영향이 너무 강해서
쓰는것이 힘든거야"
"연회때는 빵빵하게 부서지지 않았었나?"
"저것은 연쇄식 폭탄의 위력이 강한거야.
빙결의 마법이나 고착화의 마법도 없어졌어"
그렇군.
"뭐라해도, 연쇄식빙결탄을 개량하지 않으면 채용되지 않는거야.
지금 상태로는 채굴현장을 가라앉히는가
물에서 얼음으로 바뀔뿐이니깐"
녹는것이 지나치면 자연스럽게 얼음이 풀리고 만다.
고착화의 마법을 약하게 만들면 주위를 얼리고 만다.
난제라고 한다.
확실히 그렇구나.
그러나.....
"연쇄식 빙결탄을 개량하기 보다는
연쇄식 빙결탄에서 얼린 얼음을 녹이는 마법을 생각하는 편이
좋은거아냐?"
"......"
루는 조금 생각하고 뭔가 주문을 외웠다.
우의 손에서 가느다란 불꽃이 1m정도 늘어난다.
그 가느다란 불꽃으로 연쇄식 빙결탄으로 언 수구를 넣는다.
예쁜 주사위 모양으로 끝난 얼음이 생겼다.
아무래도 이 자리에서 실험은 끝난것 같다.
자, 수문을 개통시키려고 생각했더니
이번엔 백련과 그론데가 야외학습의 장소로, 빌려 달라고 했다.
"상관없지만, 위험한 짓은 그만두도록"
"괜찮아"
백련을 믿지않는것은 아니지만 동행한다.
새로운 저수지까지는 거리가 있으므로, 마차로 이동.
아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마차 주위는 쿠로의 아이들.
그 쿠로의 아이의 등에 주먹크기의 방석의 아이들.
호위겸 학생이다.
야회학습의 주제는 바람.
백련은 마법을 쓰고, 회오리 바람을 일으켰다.
직경10m, 높이 100m 이상의 회오리 바람은
회오리 바람으로 불러도 괜찮을까?
가까이 가면 말려들게 된다.
그 회오리 바람은 생물처럼 날뛰기 시작했는데,
백련이 때려서 없앴다.
회오리 바람이 때리면 사라지는구나.
좀 관심.
그리고 마을에서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지금의 회오리 바람의 위력이라면 건물이 날아가는게 아닐까.
마을에서 떨어진 이곳이라 다행이다.
이것으로 끝인가 생각했지만 달랐다.
지금것은 바람의 마법으로 억지로 만든 회오리 바람.
다음에 하는것이 땅을 녹이고 만든 회오리바람이라고 한다.
상승기류에 관해서, 그론데가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땅을 녹인 것만으로도 회오리 바람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따듯한 땅 위를 바람이 쌍방향으로 통과해야 한다..... 인가?
나도 그론데의 설명을 듣기로 하자.
아이들은 마법으로 작은 회오리 바람을 발생시키고 있었다.
"자연에서 발생하는 원리를 알고 있으면
속성외의 마법도 그럭저럭 쓸수있다"
백련이 득의양양하게 말한다.
그렇군.
마법을 사용할수 없는 나에게는 상관없는 이야기였던 것 같다.
쓸~쓸~.
이 야외학습이 좋았던 것인지,
일부의 주먹크기의 방석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행동이 나타나게 되었다.
먼저 커다란 잎을 준비.
그 잎을 가지고 회오리 바람의 마법을 부르고
회오리 바람에 돌입.
방석의 아이들이 회오리 바람에 말아 올라가면서 ..... 잎에탄다.
공중을 서핑하는 느낌이다.
꽤 즐거운것 같지만,
회오리 바람의 마법은 넓은 장소에서 사용하도록.
실내에서 하면 안된다.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응?
더 큰잎을 원한다고
세계수의 잎이 베스트?
음~. 세계수 잎은 치료에 쓸수있으니까.
놀이로 하기엔 좀......
아니, 확실히 드워프들은 세계수잎을 짠 즙으로 술을 만든다고 하는데
저건 노는게 아니야.
귀인족 메이드들도 세계수의 잎을 사용한 사쿠라모찌를 만들었지만
그것도 놀이가 아니다.
뭐, 그, 뭐냐, 즐기는 마음이다.
즐기는 마음이 큰일이다.
방석의 아이들은 바나나잎으로 용서해주었다.
바나나 열매도 자.
대수의 마을과 태양성인 사마을을 이동하는 만능선이 막 왔으니깐.
"대장.... 이 아니고 촌장"
만능선의 선장을 하고있는 토우가 큰짐을 들고온다.
"사마을에서 시작한 과일.
익은것 같으니까 가져왔다고"
"미안하구나"
못보던 과일이 잔뜩.
만능농구에게 맡기고 지었으니, 이름도 모른다.
그래서 어디를 먹는건지도 모른다.
"벨과 고우가 먹는방법을 연구하기전에 촌장에게라고.
뭐, 연구할 것도 없이 대부분의 물건은 나누고 속을 먹는 것뿐이잖아"
"그렇겠지만.
그대로 먹는다, 익히는가, 얼어붙게 하느냐로 맛의 변화를 확인이다"
"헤~.
아, 드워프들이 이녀석과 이녀석을
술로하기 위해서 양산한다고 말했다고"
"갑자기 전부는 무리야.
두렵지 않은 것부터 양산한다고, 벨과 고우에게 전해줘.
손이비면 내가 가서 갈을테니깐"
"라져임다.
그리고 마을서쪽에 새로생긴 저수지
물이 생기면 만능선을 띄워도 좋습니까?"
"상관없지만.... 뭔가 있는가?"
"하늘을 날아도 배는 배니까요.
물에서 띄어주지 않으면"
"그렇군.
낡은 저수지보다 새저수지가 넓으니 말이야"
"그렇습니다.
수심도 괜찮겠네요"
"당면은 예비물로만 사용하지 않으니까 상관없다고.
하지만 숲이 가까워서 주변경계를 하지 않으면 어렵지 않을까"
내가 함께 있으면, 쿠로의 아이들도 이동하니까 괜찮지만....
"괜찮아요.
그 근처의 훈련도 겸하기 때문에"
"훈련인가?
그러고 보니, 토우가 보기에 선원들은 어때?"
만능선의 선원들은 사마을의 악마족, 몽마족이 중십니다.
의욕은 있지만 기본적인 기술은 아류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선원, 선상인 토우의 눈은 어떨까?
"문제없습니다.
사마을에 틀어박힌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선내에서의 공동생활에도 적응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라면, 반년은 배에서 생활할수 있어요"
"든든한 일이다"
"배도 좋으니깐요"
토우는 그렇게 말하면서 던전으로 향했다.
아마 전이문을 사용해 온천지에 가는걸까.
요루에게 온천지의 전이문 관리를 밀어붙인것을
나쁘다고는 생각하기에 이것저것 선물을 가지고 가는것 같다.
오마을의 전이문을 관리하고 있는 후타가
재미있게 나에게 귀띔했다.
그런 사이일까.
그러고보니 샤샤토마을에 있는 미요.
작업환경은 극적으로 개선되었을텐데, 일에 파묻히는것 같다.
무엇이 있나 싶으면
뭐랄까 이홀스 대관님의 일을 거들고 있다고 한다.
뭐, 샤샤토거리에서는 여러가지로 폐를 끼치고 있으므로,
돕는것을 하지말라고 하지는 않는다.
적당히 말이지
참고로 미요는 샤샤토거리의 회계를 쥐며 수수께끼의 유녀메이드로
소문이 나고 있다고 한다.
고로운 상회의 마이클씨부터 그런말을 들었을 때는
어떤얼굴을 해야 좋을지 몰랐다.
촌장이 뭔가를 만들면 그 활용도 는 여러방면!?!? 에서 연구를 하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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