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516화

516화 오마을에서의 식사회

수인족의 3명 골,실,브론의 결혼상대와 나는 인사를 했다

그 뒤에 식사회를 예정했던 것이지만

그것은 조금 늦어버렸다

오마을의 주민들이 골들의 결혼축하 퍼레이드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주도한것은 루,티아,플로라,요코,유리,성녀 세레스

그리고 전 사천왕 두명이 힘냈다고 한다

쿠로랑유키에 단골이 있던것은

인사의 진행을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락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 보면 내가 단골 손님을 내쫓으려 할때

루랑 티아,요코가 부드럽게 옹호하러 나섰다

그렇다면 그렇다고 말해주면 좋을텐데

서프라이즈라 골들에게 비밀인 것은 알겠지만

나한테까지 비밀인 것은 아니잖아?

화려하게 하는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그렇군

확실히 싫어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골들의 결혼축하 퍼레이드라면 협력할거야

그래 거짓말 아니야

퍼레이드라도 처음은 아니니깐말이야

골들이 탄 마차보다 화려한 마차에 내가 타는것은 왜 그럴까

주역은 내가 아니라 골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아니 루 그런 슬픈 얼굴을 하지 않아도 제대로 탈거니깐

오픈카 형태의 마차네

나와 함께 타는 것은 마왕과 요코

마왕과 요코가 있으면 그렇게 눈에띄지 않을것이다

마왕의 비서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무리였다

요코는 몰라도 왜 마왕이 나의 비서같은 느낌으로 되어있는거야

이상하지 않나?

아, 저쪽에 손을 흔들라고

라져

퍼레이드는 쿠로랑유키에서 술과안주 니즈까지의 루트라고 생각했는데

오마을을 두바퀴 반을 돌았다

오마을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퍼레이드에 구경하고 있다

그리고 그 후방에 납입한 포장마차군

반기는 것은 기쁘지만 여기까지 성대하게 할 필요가 있는걸까

있는것 같다

우선,  결혼은 주위에 인지되는 것이 유효하다

본인끼리의 약속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오마을 교회에서 신에게 보고하고 축복받는다

확실히 보고는 중요하니깐

시조님, 세레스가 교회의 준비를 했다

결혼식 모드인지, 겨울인데 꽃으로 예쁘게 걸려있다

꽃이 대부분 조화같다

가능하면 봄에 하고 싶었다고 말하면 곤란하다

다음에 골들은 나의 아이로 다뤄진다

오마을 촌장 아이들의 결혼이라면

오마을 전원에게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한다

오마을의 안구를 감안하면 전원에게 알리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지만

주지시키기 위해서 노력한 자세를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는것 같다

솔직히, 그 감각이 나에겐 어려웠지만

요코가 알기쉽게 비유했다

"국왕의 아들 결혼을 국민이 모르는건 양측의 수치다?"

그렇군

하지만 비록 그렇다고 나를 국왕으로 하는것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큰 이유가 하나

그곳은 퍼레이드의 최후미

많은 남녀커플이 걷고있다

오마을의 거주자로 결혼을 하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오늘이라면 골들의 퍼레이드에 참여할수 있다

그리고 교회에서는 무료로 축복을 받늘수 있다

뭐, 공짜라 할까 비용을 내가 낼 뿐이지만

결혼을 비용 면에서 헤매던 사람들의 지지

골들의 결혼이라는 행복의 덤이다

그래서 포장마차의 지불도 내 부담으로 오늘은 무료,뷔페

그러나 내가 듣던것보다 퍼레이드 참가자가 많다

교화의 축복은 비싼걸까?

그게 아니고, 지금까지 결혼한 사람들도 참여하고 있다

오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성대하게 축하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불안하지 않더라도, 참여를 거절하지는 않을거야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사람을 조금이라도 늘려서

나의 주목을 줄이고 싶다

물론, 축하 기분도 잊지 않는다

그러니깐, 촌장콜은 그만해

퍼레이드 끝에 골들을 맞이한 것은

알프레드,티젤,우르자들 대수의 마을 아이들

골들이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리고 나도 놀라고 있었다

아니 별로 아이들을 참가시키지 않을 생각은 아니었어

하지만 오늘은 인사.

식은 다른날에 성대하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을 뿐

아이들의 참여는 그때가 좋을까 하고.

그래 오늘은 인사뿐인거야

퍼레이드에서 결혼식 양상이 되어 버렸을 뿐...

다시 한번 성대하게 식을 준비한다면 받아들일까?

골들과 상의해서 결정하자

일단 우르자, 티젤, 나트

여러가지 궁금한것 알겠지만, 질문 공격은 멈추도록.

골들이 곤란해 하고 있으니까.

술과안주 니즈에서 식사회는 문제없이 진행.

줄과안주 니즈의 메뉴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게에서 음식을 들여오고 있어서 분위기는...

그저 떠들썩하지 좋을까나.

하지만, 냄새가 섞여서 달콤한 것은 오른쪽 앞,

불고기는 왼쪽 안채. 라면은 오른쪽 안에.

아이들아, 술은 안된다.

거기다가, 골들은... 나는 아직 이른것 같은데,

이 세계에서는 음주도 ok인 연령.

더욱 결혼했으니깐, 특히 어려움음 없다.

하지만 과음하지 않도록.

모두 술의 트러블을 경계하고,별로 마시지 않고있다

주의할 필요는 없없다.

좋은 일이다.

호우도 술을 입에 담지 않았다.

...

힘내!

식사가 끝난 뒤 골들의결혼상대는 비젤의 전이마법으로 왕도에 간다.

골들도 왕도에.

골들은 결혼을 계기로 만을에 돌아오려 했는데,

내년 본에 알프레드와 우르자가 학원에 다니느라

아직 당분간은 왕도에서 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

마왕, 비젤, 그랏츠 3명이나 왕도체류를 부탁한 것이다.

마을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기쁘지만

결혼 상대와 잘 상담하도록.

거리에서의 생활과는 전혀 다르니까

전원이 모두

마을의 생활을 바란다는 것은 믿기지 않으니깐,

익숙해질지 아닌지 모르겠다.

게다가 일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호우는 일을 계속하는 약속을 했는데.

뭐.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니다.

골들이다.

나는 상담되었을때, 생각하자.

일단, 뒷정리... 하고 싶지만 사람이 줄지 않는다

돌아간 사람만큼 밖에서 사람이 들어오고 있다.

밖에 아직도 축하가 이어지고 있구나.

이거 언제까지 계속될까?


혹시 밤새서?

그런건가.

...

뭐, 모인돈을 화려하게 사용할수 있었다고 기뻐하자.

오래 전부터 요코와 고로운 상회로부터 나오고 있었으니깐.

아이들아, 철야는 안된다.


제대로 자도록.

잔다고 해도 요코의 집에서다.

어느새 있는 도라임과 도스,

마시는것은 괜찮지만 주위에 엮이지 않도록.

마왕을 해방해 줘라.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546화 모형 65일째

이세계 느긋한 농가 51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