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527화

 527화 목장 확장과 우르자들의 편지


우르자, 알프레드, 티젤이 학원에 가고나서 , 한다.


나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3명이 없는 생활에 익숙해졌다.


평소대로였지만, 적은 변화는 있다.


우선 아이들의 리더는 우르자에서 나트로 인계되었다.


정식으로 지명된 것은 아니므로 리리우스, 리글, 라테, 토라인 이라고 생각했는데,

겨루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따르고 있다.


나트의 나이가 모두보다 조금 위인것도, 이유일지도 모른다.


모두의 누나로서 나트는 노력하고 있다.


그 나트지만 사실은 학원에 갈만한 실력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었다.


실제로 직전까지 우르자, 알프레드, 나트의 3명이서 결정하고 있었지만,

본인 희망으로 티젤에게 물려주게 되었다.


나의 아이가 아니란 이유로 사양하고 있는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우르자와 알프레드는 티젤이 아니면 멈출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마찬가지로 티젤도 우르자와 알프레드가 아니면 멈출수 없는것 같다.


즉, 그 세사람은 정리하지 ㅇ낳으면 위험하다고 나트는 주장했다.


나로서는 그런일은 없을것이라고 반박했으나

의견을 요구받은 알프레드가 나트와 티젤의 교체방안에 찬성했기 때문에

나트가 남게 되었다.


그런 사정으로,

학원에 못 가게된 나트에게는 미안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어디에서 메우지 않으면?


다음에 자녀교육에 사령마도사가 참여하게 되었다.


사령마도사는 백련이 울고있는 사이에 대역으로 불리며

그대로 교사역할 속행을 희망한 것이다.


사령마도사는 말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텔리전스 소드인 쿠엔탄이 대변한다.


그래서, 사령마도사는 검의 선생님으로 불리며 아이들에게 인기다.


주로 마법관련을 가르치고 있다.


마법은 편하니깐,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분발했으면 한다.


가능하면 생활마법으로 불리는 소규모 물량을 중심으로


어째서인지 다른교사들은 대규모 물량을 중심으로


아이들은 아직 이른것 같고, 어려울 것이다.


열심히 그것들을 느꼈다고 해도, 사용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남은 아이들과의 소통시간이 오래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는 것은 자각이 없으니까.


귀인족 메이드들에게 듣고 깨달았다.


뭐, 아이들이 기뻐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귿이 문제점을 들자면 히이치로우가 나에게 오고싶은 것처럼 되어,

라이메이렌이 풀이 죽어있는 것일까.


사사건건 히이치로우를 돌봐준 라이메이렌에게는

좀 미안한 생각이 들지만... 히이치로우는 내아이.


사양하지 않는다.


그러나 장차 히이치로우를 학원에 보내도 괜찮을까


이 부분은, 백련, 도스와 상담하지 않으면


작은 변화는 이런것일까?


자세히 말하자면, 귀인족메이드의 시프트 내용이 변화하거나

만드는 식사량이 변하거나 하지만...


이 한달로, 익숙해졌다.


우르자, 알프레드, 티질의 학원행은 나의 심정으로서는 큰사건이었지만 마을에 대한 영향은 작은것 같다.


그것에 안심하지만 아쉬움도 있는 북잡한 심경


그 심경을 정리하느라 나는 목장지역을 확장했다.


그동안 종횡 600m인 목장지역을, 동북 방향으로 확대해서 종횡 1200m로.


이전보다 4배다.


평탄함 뿐 아니라 언덕을 만들어 사면을 준비하거나 연못과 나무, 숲도 만들었다.


풀도 장단으로 여러가지 종류를 내놓았다.


수와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게 되어 버렸지만 소와 말들은 기뻐하고 있다.


일단 나의 심경 정리 때문에 목장 지역을 확장한 것이 아니라 소나 말, 양, 산양이 많다는 이유도 있다.


그래서, 외양간, 마굿간, 양우리에 염소우리의 증가도 진행한다.


이래저래, 밤에는 오두막에 돌아와서 살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이다.


목장지역의 확장으로, 쿠로의 아이들의 경비범위가 확대되어 버렸지만,

목자지역을 횡단할수 있으므로 문제없어 보인다.


가끔씩, 쿠로의 아이들, 방석의 아이들도 목장지역에서 화기애애하고 있거나 한다.


쿠로의 아이들은 괜찮겠지만 방석의 아이들은 염소들에 밟혀지지 않게 주의하는 거야.


소나말, 양은 괜찮다.


저놈들은 영리하다.


너희들을 밝거나 하지 않는다.


산양도 영리하지만, 장난기가 많으니깐...


일부러 밟고 올지도 모르지.


그 정도로 문을 안닫는것을 알지만 피난 장소가 높은 나무 몇그루 키워놓자.


자랄 때까지는 이쪽 테이블  위를 피난처로 하는거야.


나의 주의에, 방석의 아이들은 건강하게 발을 올렸다.


그래그래.


그리고 탁자위 방석의 아이들을 부러운듯 바라보고있는 쿠로의 아이들


......


알았어 알았어, 무엇을 만들면 좋을까?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함께 놀자고?


좋아, 그럼 공으로 놀까?


내말에 쿠로의 아이들이 눈을 빛낸다.


멀리에 있던 쿠로의 아이들도 달려간다.


아......


여기는 목장에리어다, 소나 말, 양, 염소들에게 폐가 되지않도록?


나는 해가 떨어지도록 쿠로의 아이들과 놀았다.


도중, 소가 공을 가지고 온것에는 놀랐지만, 칭찬해두었다.


목장구역 확장작업중 마루비트들은 천사족의 친정으로 갔다.


항상 막판까지 버티는 마루비트지만 어떤 대화를 받았는지 올해는 솔직했다.


돌아온것은 마루비트, 루인시아, 스알로우 3명.


그란마리아의 어머니인 라즈마리아는 남았다.


그 라즈마리아는 천사의 별장에서 손주인 로제마리아를 귀여워 하고 있지만.


그란마리아가 일하는 중에는 라즈마리아가 맡고있는 것 같다.


로제마리아도, 라즈마리아에게 따르는 것이라 문제는 없다.


별장에는 임진중인 쿠델, 코로네도 있고, 느긋하게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임신 초기의 컨디션을 극복한 뒤

이래저래 돌아다니기 때문에 느긋해 지는것은 힘들었다.


하지만, 라즈마리아가 전부 멈추게 했다.


뭐라해도 두사람은 옛날인가 그란마리아와 함께 있었으므로, 라즈마리아와도 친분이 있다


그 근처도 생각하고, 라즈마리아가 남아서 일까?


그것이라면, 마루비트들에게 감사해야지.


라즈마리아 밑에는 티아와 오로라, 그리고 키아비트가 자주 오는것 같다.


천사족으로만 서로 알지 못하는 문제도 있을것이다.


무엇을 논의하고 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자세히 듣는것은 사양한다.


천사족 특유의 문제도 있으니.


예을들면, 음..... 비행중에 날개가 가렵게 되었을때 어떻게 우아하게 긁을까.


아니 이것보다 괜찮은 말을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최근 루는 마왕이나 비젤들과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우르자들의 모습을 듣고있나 싶었는데 다른 이야기 같다.


경제와 유통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뭔가 새로운 장사를 벌인걸까?


루에게서는, 마을에는 별로 영향이 없는 이야기이므로 조금만 더 모으면 알려주겠다고 말하고 있어서 묻지 않는다.


그것보다 나의 관심은 비젤이 가져다 준 우르자들의 편지.


방석이 빨리 읽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하하하.


나도 빨리 읽고싶다.


우르자들의 촘촘한 편지를 쓰도록 대량의 종이와 잉크를 건네고 있다.


그래서 5일에 한번 정도의 페이스로 누구에게 편지가 도착한다.


이번에는 우르자, 알프레드, 티젤, 그리고 .... 어스에게서 편지를 받고있다.


우선 우르자의 편지부터.


학교생활에 문제는 없을것이다.


골들이 여러가지로 손을 써줘서 불편이 없다.


새로운 친구들은 늘었지만, 좀 지루하기 시작했다.


모험가 길드에 등록하고 싶다고 되어있는데.... 함께 읽어가는 방석이 조금 고민하고 ok를 했고,

ok의 답장을 쓴다.


우르자에게는 이런건가.


나중에 백련에게 건낸다.


다음은 알프레드의 편지.


매일이 새로운 발견으로 즐겁다고 쓰여져 있다.


......


이것뿐이냐?


아들이면서 좀더 내용이 있어도 좋은것 같은데?


아니, 기다려봐,


저번 편지도 같은 내용이 아니었나?


방석이 빨리 지난 편지를 가져왔다.


응, 표현은 다르지만 저번과 같은 내용이다.


이것은 주의하지 않으면


무리하게 이야기를 만들 필요는 없지만 간단한 편지정도는 쓰게 되기를 바란다.


내용은 저렇지만, 이 편지는 나중에 루에게 준다.


이어서 티젤의 편지.


티젤에게서 처음의 편지다.

이떤 글을 쓰는걸까.....


이것은 편지가 아닌 마왕국에 관한 보고서다.


마왕구의 조직도 같은 인간관계나 자금의 움직임이나...


어떻게 조사했지?


응?


아, 상인의 지인을 만든건가.


그렇군 그렇군.


근데, 상인의 지인에게 묻더라도 나무 많은 정보가 아닌가!


그런 괜찮은건가?


이상한 남자는 아니겠지.


.......


여성인가, 오케이.


아니, 그게 아니고.....


마이클씨의 지인?


...... 그렇다면 됀찮나.


마이클씨에게 만났을때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둔다.


예를 말하지 않으면.


음...... 아직 있는건가?


마루비트들이 학원에 왔다?


티젤의 모습을 보려, 오는길에 들렀을까?


나는 모습을 보러 가는것을 참는건데 좀 치사하다.


일단 티젤에게는 편지쓰는 법을 ..... 아니, 이건 이것대로 상세히 알수있어 편리할까?


으음.


알게된 상인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대답한다.


이 편지는 나중에 티아에게다.


마지막으로 어스로부터.


거리에서 가게를 시작했으니 커피콩과 홍차의 잎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내용.


아니, 별로 장사를 하는건 상관없지만 우르자에 대해서는 좋은거냐?


우르자의 학원행이 정해졌을때 강한 동행을 희망한 것은 곁에있기 위해서일까?


그 의문의 답장도 쓰고있었다.


아사와 멧토라가 믿음직해서 괜찮다고.


자신이 할수있는걸로, 우르자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쓰여져 있다.


그것이 장사인가?


그렇군.


원두커피나 혼차잎, 품질은 그리 높지않아도 괜찮다고 쓰여있군.


사양하고 있는건가?


오마을 감미가게 때문에 생산량을 늘리는 것으로 최상급도 문제 없는데


어스의 요구대로 2급품으로 하자.


하는김에 자금도 보내주자?


돈은 있어도 곤란하지 않을것이다.


방석이 조미료도 보내면 어떨까라고 말해서 준비하는 것으로 하자.


비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정도면 괜찮을 거야


어렵다면 시조씨에게 부탁하고 싶지만...


최근 시조씨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


바쁜 모양이다.


이유는 듣고있다.


도스들이 퇴치한 하늘을 나는 고래.


그것의 영향으로 각지에서 재해가 일어나는 것 같다.


퇴치가 빨랐기 때문에 재해의 규모는 지극히 적지만 수가 많다고 한다.


각지의 교회가 구조, 구원을 하고있다.


시조씨가 직접 행동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책임자로서 교회본부에 넣고 있다고 한다.


이번, 시조씨가 오면 친절하게 보살피자.


일단, 이번에는 비젤에게 의지하자.


물론 제대로 대금은 지불한다.


어스의 편지는 우르자의 방에 보관한다.


......................................


방석의 아이 "밟을거야?"


염소 "그런 위험한짓, 할수없어!"

댓글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546화 모형 65일째

이세계 느긋한 농가 516화

이세계 느긋한 농가 51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