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526화

 526화 3명의 여행길


봄의 퍼레이드는 무사히 끝났다.


이번 퍼레이드의 메인은 알프레드,우르자,티젤 3명.


잠시 돌아오지 않으니까, 각 마을을 돌았다.


특히 세명은 오마을 출신으로 하므로 오마을에서는 대대적으로 했다.


그것은 상관없지만, 어느 마을의 퍼레이드에도 출전식같은 느낌으로 된것은 어째서지?


오마을의 주민은 세사람에게 무슨일 있으면 꼭 같다고 되풀이.


그것이 칼이나 창을 휘두르며 그러니 세사람에게 무슨일 있으면 반드시 공격한다고 들린다.


눌마을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그랏츠, 행군루트를 생각하지 않는다.


마왕국은 아군이잖아.


오마을의 퍼레이드의 끝에서 세명을 영접하는 역할을 해준 마왕의 얼굴이 시달리고 있었어.


마왕이 세명을 영접하고 떠난 연출이지만, 그냥 끝나지 않는다.


제대로 대수의 마을로 돌아온다.


출발은 내일.


세명과 함께 흙인형인 어스, 이전 온천지의 전이문 관리인 아사.


혼대용족에서 보낸 한명은 방금 도착했다.


"멧토라 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청백비늘의 드래곤이었지만 인간의 모습은 삼십대 정도의 여성 착실한 자세로,

롱스커트의 클래식적인 메이드옷을 입고있다.


드래곤이 메이드옷을 입나 생각하면,

도라임이 설명했다.


그녀는 라이메이렌에게서 일하는 혼대용족의 한명이라고 한다.


고래퇴치에 모인 혼대용족들에게 부탁받아왔다.


물론 라이메이렌의 허가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그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그 이름은 단다지.


그 이름은 들은 기억이 있다.


전에 백련에게 들었다.


혼대용족 최강이다.


왜 다른 이름인가 하면,

아무래도 본인이 단다지의 이름의 울림이 마음에 들지 않은것이 하나.


또 하나다, 단다지로 말하자면 혼대용족 최강의 자리를 찾아 도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저한테 이기더라도, 제 위에 도스님과 라이메이렌님이 있으니깐요.

너무 자만하지 않지만,

아무래도'최강'이라는 소리에 매료되는 사람이 많아서....."


단다지가 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아니, 멧토라였구나


어떻게 불려도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


본인이 요구하는 호칭으로 좋다.


문제는 혼대용족 최강에게 아이들을 맡겨도 좋냐는 것이다.


라이메이렌을 섬기고 있었다는 점에서 능력을 의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실례인건 아닌가...


나의 불안은 도라임이 알아주었다.


그리고, 설마의 기우라고 웃었다.


멧토라는 누구에게 따르는 것에 기피감을 느낄테고,

싫으면 비록 라이메이렌의 명령이라도 이자리에 오지 않는다고 했다.


게다가 보조를 부탁하는 세명 우르자는 나랑 백련의 딸로서.


백련의 딸은 라이메이렌의 손자.


모시는 것에, 아무 문제도 없다고 멧토라도 웃고있다.


그런것일까?


그런 것이라 생각하자.


"그런데 히라쿠님"


멧토라가 갑자기 진지한 얼굴을 했다.


"왜 그래?"


"제가 모시는 것이 그 세명입니까?"


멧토라의 시선의 끝에는 우르자, 알프레드, 티젤이 있었다.


"그렇다. 미안하지만, 잘 부탁한다"


"일의 내용은 마왕국의 학원에 다니는 아드님, 따님의 주변을 보조한다고 들었습니다,

틀림없나요?"


"그래, 틀림없다"


틀림없겠지?


그걸로 문제없다.


"실례했습니다. 아니, 마왕국에게 공격준비처럼 보여서"


뒤숭숭하구나?


무엇을 어떻게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주위에 그만큼의 인페르노 울프를 거느리고 있으면 아무래도....."


........


쿠로의 아이들의 이별을 하고있다.


알프레드들이 출발이라는 것에 나는 3명과 개별면담을 하고 주의를 전하고 있다.


까탈스럽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이를 걱정하는 아버지로서는 말하지 않을수 없다.


뭐, 열개의 주의중 하나라도 상관없으니 명심해라.


다음은.... 마을밖의 세계를 즐기는 것을 잊지말것.


말하면 한될지 모르지만 많이 힘들면 돌아와도 상관없다.


도망가는것을 창피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소중한 것은 살아남는 것이다.


아직도 말하고 싶지만, 루랑 티아에게 말려진 것으로 끝낸다.

우우....


우르자는 올해 13살.


알프레드, 티젤은 올해 10살.


학원에 다니는건 상관없지만 기숙사에서 생활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하는데....


그날밤은 송별회로 성대한 연회.


평상시는 별로 마시지 않는 내가 상당량을 마셨다.


다음날 우르자, 알프레드, 티젤, 흙인형 어스, 전 온천지 전이문 관리인 아사,

혼대용족 멧토라의 6명은 비젤의 전이마법으로 출발했다.


순식간 이구나.


골,실, 브론의 세명과 마왕과 비젤, 츠랏츠등 안면이 많이있는 곳이라, 그다지 불안은 없을까나?


나는 걱정으로 일이 손에 안잡힌다.


저택의 자기 방에서 멍~해진다.


루랑 티아는 아이들을 걱정하고 있겠지만 그것을 느낄수 없다.


평소대로 같다.


좀 더 외로워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루프미리나와 오로라가 있어서 그런가?


나처럼 외로워 해주는 것은 방석이다.


상당히, 쓸쓸하다.


방석은 특히 우르자를 귀여워했으니깐.


가장, 돌보고 있었으니.


아, 안돼겠다.


생각하면 울것같아.


아니, 그렇게 불안하명 어쩌냐.


아이들을 믿지 않으면.


나는 방석과 함께 오후에 다시 일어섰다.


이걸로 그대로.


아니었다.


아이들을 배웅한 이후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있는 사람이 있다.


백련이다.


백련은 우르자와 떠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태연할것 같은 연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힘든일도 말했다.


그 반동도 있겠지, 계속 울고있다.


나는 몇번이나 방을 찾아가 격려했지만 허사였다.


"라이메이렌도 백련이 가출했을때 저렇게 됐다"


저녘때 도스가 생각나듯이 중얼거린다.


"오늘은 봐주세요.

내일 이우에도 그 상태라면 내가 용서한해요"


라이메이렌이 수줍어하며 나에게 말한다.


용서라고 해도 별로 나는 화가나지 않았다.


그것보다 힘냈다고 칭찬하고 싶을 정도다.


"라이메이렌. 백련이 가출했을때 너는 일년동안 계속 우....."


도스는 라이메이렌에게 맞아 자리에서 떨어졌다


괜찮아?


대단한 기세의 주먹이었지만....


살아있지?


다행이다.


도스는 자리에 와서 라이메이렌을 타이른다.


"백련이 아이를 생각하고 우는 것이다. 반가운 일이 아닌가"


"하지만, 그 아이가 낳은것은 히이치로우예요.

그것은 잊은것은 아닌지 저는 불만입니다"


"그것은 너가 히이치로우를 돌보기 때문이지...

아,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음......음, 너도다시 일어서는데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딸이라고 엄하게 다루면 어쩌냐"


"우르자는 학원에 갈 뿐이 아닌가요?

저 아이는 가출로 행방불명이었던 거예요"


"그렇지만 백련이 가출했을 때는 그만한 나이였을거야.

게다가 각지에서 보고라 할까 불만이 왔던것이고..."


"그렇지만....."


도스가 열심히 라이메이렌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백련의 상황을 보는것으로 되었다.


백련도 역시 일년이나 계속 울지않을 것이다.


몇일로 부활해 줄것이다.


분명히.


나는 백련을 믿고있다


백련이 부활한것은 5일후.


부활의 계기는 우르자의 편지.


......


아니, 나의 격려도 있었다고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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