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느긋한 농가 518화

518화 도라임의 활약

●등장인물 소개

도스 용왕
라이메이렌 도스의 아내

기랄 암흑룡, 도스의 라이벌
그론데 기랄의 아내

백련 도스의 딸, 장녀

수련 도스의 딸, 차녀
맥스벨가크 수련의 남편

도라임 도스의 아들, 장남
그랏파룬 도스의 아내

세키렌 도스의 딸, 삼녀
코룬 세키렌의 남편

도마임 도스의 아들, 차남
권 도마임의 아내

라스티스문 도라임과 그랏파룬의 딸
히이치로우 백련과 촌장의 아들
구라르 기랄과 그론데의 딸
헬제나크 수련과 맥스벨가크의 딸

‐--------------------------------

도스를 선두로 기랄, 라이메이렌, 백련, 수련, 맥스벨가크, 세키렌, 코룬, 도라임, 그랏파룬, 러스티, 도마임, 권

조금늦게 견학그룹인 히이치로우, 구라르, 헬제나크랑

그 호위인 혼대용족인 30마리정도

드래곤의 힘을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이 광경을 보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이라고 외친다.

그런 드래곤의 일당이 진로상에 있는 하늘을 나는 고래무리

30m 클레스의 작은고래가 40마리

300m 클래스의 큰 고래가 15마리

이것만으로도 기록에 있는 가운데

최대의 하늘을 나는 고래의 무리인데 아직 추가가 있었다

1000m클래스의 초거대한 하늘을 나는고래다.

외형으로도 명백히 무리의 보스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거대해도 고래는 고래

방어력은 높지만 공격력은 낮다.

거기다, 드래곤에 비하면 둔하다고 해서 기동력이 없음

드래곤들은 평소처럼 공격을 개시했다

그리고 평소대로 퇴치할수 있었지만

예상 밖이 있었다

이번의 하늘을 나는 고래무리는 호위가 붙어있었다

하늘을 날고있는 상어

10m정도의 사이즈로 드래곤보다 빠르다

그리고 드래곤들에게 상처를 줄수있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 상어가 7마리

초거대한 고래의 그늘에 숨어있었다

완벽한 기습이었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

일단 전위에 있던 도스랑 기랄,라이메이렌, 백련은

상어의 공격을 회피하고 정확하게 반격

순식간에 4마리의 상어를 둘로,아니면 숯으로 만들었다

남은 3마리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한 것이지만

하늘을 날고있는 상어들은 교활하게도

도스들을 피해 가장 약한 용들을 노렸다

즉, 견학하던 히이치로우, 구라르,헬제나크를

그것을 막으며, 지킨것이 도라임

그래서 돌아온 도라임은 상처투성이였다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할수 없을 정도로

물린 상처가 아파보인다

하지만 몸속에 문제가 없어서 안심

이미 치유마법, 약을 사용하고 있으니까

나머지는 안정하고 있는것만으로 좋다고 한다

세계수 잎은 도라임이 거절했다

그론데의 부상과 비교했기 때문일까

뭐라해도 나로서는 아이를 지켰던 도라임에게는 감사밖에 없다

그래서 세번째 무영전기도 웃으면서 듣는다

그리고, 라이메이렌

저쩍에 반성의 자세를 취하는 혼대용족은 이제 용서해주는게?

아직?

괜찮지만 전원이 드래곤의 모습으로 밖에서 반성포즈를 취하고 있으니깐

눈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만

한 겨울 정도로, 눈 속에 있어도 죽지 않는다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응, 설득은 무리인듯 하다

라이메이렌은 분노하고있다

라이메이렌 뿐만 아니라

도스, 기랄, 백련, 그랏파룬, 러스티도 화내고 있다

달래는 측인것은 구조된 히이치로우, 구라르다

아마 여기에 헬제가 있었다면 달래는 측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헬제가 있다는 것은 수련과 마크가 있다는 것이니깐

화내는 자가 2명 늘어난다

헬제들과 세키렌, 코룬, 도마임, 권은

마을에 들르지 않고 각자의 마을로 돌아갔다

만나지 못한것은 아쉽다

도라임을 위해서 생각해

나는 온천지에서 [만능농구]를 사용하고 있다

드래곤의 모습이라도 들어가는, 거대 온천을 만들기 위해서

겨울의 추위는 어렵지만 [만능농구]를 사용하고 있을때는 문제없고,

사령마도사가 마법으로 주위의 기온을 올려주고 있으니 춥지않다

온천을 만들고 있으니 나만 아니라

30마리의 혼대용족도 작업하고있다

처음에는 나의 지시에 따를지 걱정이었지만, 문제는 없었다

내가 노동력으로 사용할테니깐 봐달라며

라이메이렌에게 부탁한 것이 좋았을지도 모른다

거대온천은 온천지의 남쪽, 조금 떨어진 곳에 생겼다

넓이는 드래곤의 모습으로 2명이 들어갈 정도

원뿔을 뒤집은 형태로 중앙이 깊어지고 있다

자 그럼, 이제는 도라임을 위한 온천인데

만든 사람의 특권으로서 제일먼저 들어가는 것을 용서해주겠지

함께 작업한 30마리 혼대용족에게,

함께 들어가자고 말하니, 전력으로 거부당했다

뭐, 입장적인것도 있을것이다

억지는 부리지 않겠다

도라임이 들어간 후라도, 하세요

일단 나만 들어왔다

....

굉장히 깊은 온수 수영장

그리고 좀 뜨겁다

원천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강물을 지나가지 않고 고스란히 모았을 뿐이니깐

일단 인간사이즈로 위험하다

헤엄치게 된다

그리고 깊은 장소에서 빠지면

그대로 삶아져서 죽는다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통나무 울타리를 주변으로 둘려치고, 입간판을 설치

사령기사랑 사자가족들에게도 전한다

그러고서 도라임에게 사용감을 듣고 개선이다

도라임은 온천에서 잤다

빠지지 않도록 머리를 온천밖에 꺼내는 것은 역시나

그러나 뒤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한순간 죽은줄 알고 깜짝 놀랐다

숨소리가 들려서 안심한것은 비밀이다

뭐, 머리두는 장소가 좋겠다고

라져

혼대용족과 협력하여 머리두는 장소를 만는다

술과 요리?

술은 거대통으로 준비한다

요리는 너희가 가져온 하늘을 나는 고래로 만드니깐 좀 기다려줘

도스들은 30m클래스의 작은고래를 10마리를 가져와 주었다

고맙지만 소비가 곤란하다... 라고 생각했지만

쿠로들과 방석의 아이들, 사자가족들에게 대인기

생맥주도 자꾸 먹어주어서 소비도 문제 없다고 한다

물론 우리가 먹는 만큼은 남기고 있었다

고래고기

전문적인 고래요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보통 고기대용품으로 사용

회, 스테이크, 카라아게, 익힌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와 다른 맛은 식탁의 변화로 기쁘다

온천에 들어간 도라임의 분량은

히이치로우랑 구라르가 드래곤의 모습으로 옮겨주었다

물론 라이메이렌이 동행하고있다

혼대용족들도 먹어도 괜찮아

사양하지마

도스의 이야기는 하늘을 나는 고래는

초거대한고래를 포함해 절반정도 쓰러뜨리고, 나머지는 쫓았다

전멸시킬수 있지만

전멸시키는 것은 안된다고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것 같다

하지만 하늘을 나는 상어는 전멸시켰다

상어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았으니깐 문제 없다고 한다

그리고 히이치로우랑 구라르, 헬제를 위험하게 했다는 상어를 용서할수 없다고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들인 도라임을 상처투성이로 한것에 화가 났다고?

아, 부끄러워 한다

도라임은 3일정도 온천에 들어가면서 먹고 자면서 완치되었다

역시나 회복력

도라임이 완치한 뒤

드래곤의 모습으로 들어가는 온천에서 도스가 누워서 자고있다

음, 부자지간

댓글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이세계 느긋한 농가 546화 모형 65일째

이세계 느긋한 농가 516화